고양시의 관문 자유로 도로 보수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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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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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해 12월부터 13차례에 걸쳐 내린 강설과 기습적 한파 등으로 파손된 자유로 도로 30,375㎡에 대해 시비 약 5억 원을 투입해 도로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꽃박람회 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동절기 굴착금지기간 만료시점인 2월말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사건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각 구청에서 개별적으로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 시청에서 일괄적으로 자유로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유로 도로정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올해 6월중으로 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5억 원으로 자유로 도로정비 2차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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