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부문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셰일가스가 화학산업에 임팩트가 크고 장기적으로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란 전망이 많이 나온다"며 "회사는 2017년~2018년부터 북미 에탄크래커의 제품이 생산되고 그 때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K종합화학은 그러나 "세계 에틸렌 수요 증가세에 비하면 아시아 지역의 납사 크래커도 충분한 성장을 가져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석유사업 부문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셰일가스 영향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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