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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
훈련장소인 수암산은 낮고 대체로 완만하지만 군데군데 가파른 암산으로 돼 있어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등산객들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은 봄철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거둬들이는 자연정화활동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우 서장은 “수암산은 등산로가 여러 곳에 있어 지정된 안전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산행 중 음주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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