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태국 아유타야주(州)에서 다리가 무너졌다.
태국 경찰은 무너진 다리 잔해에서 시신 4구를 발견했고 부상자가 12명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리 위에 있던 보행자들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강으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5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