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특집> 대상 "나눌수록 맛있는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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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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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대상은 지난 2006년 3월 사회공헌팀을 신설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은 '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중시하고 고객의 만족과 가치를 창출하며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대상그룹 전 임직원의 공유 가치에서부터 출발한다.

70개의 청정원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전국 75개의 시설에서 매월 3시간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의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평일 근무시간에 실시하고 있다. 일회성이나 비정기적이 아닌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아동·노인 등 소외계층 뿐 아니라 헌혈·환경·1사1촌 등 다양한 부문에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푸드뱅크 사업에도 적극 참여, 연간 20억원 상당의 제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의 급여우수리모금, 만원기부릴레이, 개인 포상금 기부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도입하고 이에 대해 회사에서 모인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금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정원 주부봉사단 운영, 청룡영화상 후원,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장애아동들을 위한 청정원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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