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최나연, 스릭슨과 골프볼 후원 계약

테일러메이드, ‘글로리 리저브’ 드라이버 출시…안대환씨, 골프장協 상근부회장 연임

아주경제=◆미국LPGA 투어프로 최나연(SK텔레콤)이 29일 스릭슨 골프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해 스릭슨 클럽 후원계약을 맺은 최나연은 클럽에 이어 볼까지 후원 스릭슨으로 교체했다. 최나연은 스릭슨 뉴 Z-스타 볼을 사용한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70겹의 카본 소재로 만들어진 클럽 페이스를 장착한 ‘글로리 리저브’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우주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라파이트 컴포지트 소재가 적용된 이 제품은 클럽의 무게는 줄어들고 유효타구 면적은 넓혔다. 120만원. ☎[phone]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28일 제135차 이사회를 열고 안대환(66) 현 상근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13년 5월1일부터 2016년 4월30일까지다. 안 부회장은 클럽700·캐슬파인CC를 거쳐 1998년부터 협회에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