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날 시청 광장을 비롯, 양지공원, 금상초등학교, 판교생태학습원(화랑공원) 등 5곳에선 각종 체험활동과 게임, 만들기, 공연, 무료영화 상영 등 가족단위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시청 광장 특설부대에서는 오전부터 성남시립합창단의 어린이날노래, 브라스밴드의 관악5중주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기념식과 어린이 소원풍선 날리기 이벤트, 벌룬·버블쇼,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또 무대 주변에는 전통놀이, 창의놀이, 미술&과학놀이, 먹거리, 에어바운스 등 20여개 체험 부스도 설치 운영된다.
이 자리에선 성남의 역사와 지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윷·물레·다듬이·절구·맷돌 등의 민속기구체험, 굴러가는 꽃게, 풍선그림, 헬리콥터풍선 등 미술과학마당 체험 등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청 뒤편 산책로에는 말 5두의 어린이 승마체험장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역별로 특화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정구 양지공원은 전통게임을, 중원구 금상초등학교는 만들기마당을, 분당구 화랑공원은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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