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피트니스클럽이 5월1일 약 8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롯데호텔 피트니스 & 스파’란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한다.
피트니스클럽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리노베이션을 통해 스파와 바를 신설하고 체련장과 사우나의 면적을 넓혀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체련장은 체계적인 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51종, 97대의 최고급 기구를 비치했으며 특히 3차원(3D) 체련기구 ‘키네시스 스테이션’ 6대를 새로 도입해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실내수영장은 수질관리를 위해 특수 필터 여과시설을 설치했으며 사우나는 고객의 프라이버시 공간을 더욱 보완했다. 피트니스바는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골프연습장은 인조잔디가 교체되어 더욱 쾌적해졌다.
스파는 한방요법으로 유명한 설화수 스파와 제휴해 호텔 서비스와 스파업체의 노하우를 결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