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취득세·양도세 한시 면제법이 통과됨으로써 거래를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지만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상화되려면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나치게 폭등하고 있는 전·월세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가 빨리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추경을 제때 통과시키지 못하면 경제가 훨씬 더 나빠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국민은 위기극복을 위해 더 많은 희생을 해야 한다”면서 “추경이 약속대로 3일이나 늦어도 6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