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임원 전원, 상여금 반납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소니 임원 전원이 상여금을 반납하기로 했다. 소니는 일본 대표 전자업체다.

1일 NHK에 따르면 소니 임원 전원은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상여금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 이유는 주력사업 부진이다.

히라이 가즈오 사장과 소니의 전 임원, 일부 관계사 사장 등 약 40명이 상여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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