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대전보건대 교수, 한독학술상 수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김원식 대전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한독학술상을 수상한다.

2일 한독약품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제18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매독에 대한 연구 논문 'A Comparative Evaluation of Three Rapid Tests of Syphilis and ARCHITECT Syphilis TP'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원 및 수혈검사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한독학술상은 199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공동으로 제정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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