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444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감리용역 수주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건축설계·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리용역의 낙찰가는 총 444억원이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이번 수주로 특수시설인 공항 프로젝트 설계와 감리에 대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 중구 운서동 약 238만㎡ 부지에 제2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하는 3단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완공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여객처리능력이 4400만명에서 6200만명으로, 화물처리능력은 450만t에서 580만t으로 각각 늘어나 동북아 허브 공항 및 세계 일류공항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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