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랩 상품 출시 1년 2개월 여 만에 고객돈 1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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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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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출시 1년 2개월 가량된 미래에셋증권 랩 상품에 고객돈 1조원 가량이 몰렸다.

2일 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인 ‘프리미어 멀티랩’ 판매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2월말 출시된 이 상품은 고객 일 대 일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상품 운용 대상은 주식, 채권, 주가연계증권, 파생결합증권, 상장지수펀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표에 맞는 개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금융상품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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