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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야구2K’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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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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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K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2일 미국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정식 서비스로 ‘프로야구2K’에는 ‘팀 효과’ 시스템이 도입됐다. 싱글플레이 내의 ‘액션 챌린지 모드’에서 플레이 할 구단과 상대 팀을 선택해 시합에 승리할 경우 다음 경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팀 효과’가 무작위로 부여된다. ‘팀 효과’를 장착하면 해당 팀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돕는 ‘컨디션 회복제’와 ‘장비 패키지’ 등 다양한 캐시 아이템도 추가된다.

넥슨은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캐시 아이템 패키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신규 구단을 생성하는 유저에게는 ‘KBO선수팩’과 ‘어빌리티팩’ 등을 포함한 ‘스타터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정배 넥슨 런칭실 실장은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니 지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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