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매우 우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2012년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의 국내선과 국제선이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정시성/안전성/피해구제성/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 21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됐으며 에어부산은 이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2011년 10월 LCC 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정부 유일의 서비스품질 인증제도인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획득하면서 서비스품질에 대해 공인받은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LCC 중 유일하게 국토부가 ‘안전우수항공사’로 선정해 정부의 공인까지 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해가는 항공사로 성장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매우우수’ 등급 획득 기념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 제주 노선(부산-제주/김포-제주) 선착순 2000석까지(탑승기간은 6/10~7/20), 국제 전노선에 대해서는 3000석까지(탑승기간은 5/3~7/20) 초특가항공권을 제공한다.

제주 노선의 경우 기존 얼리버드 최저가 운임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고 국제선의 경우는 노선별 최저가 운임이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제선·국내선항공권과 만다리나덕 숄더백, CJ푸드빌 식사권,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모바일 m.airbusan.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