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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미술관 개관2주년 기념 '라벨라비타'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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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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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경택 권오상등 '프리마베라'展, '여성 명품클래스', 바자회등 열려

이영애. 홍경책.201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암웨이미술관이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문화축제 '라벨라비타-여자의 아름다운 인생'을 펼친다.

오는 6일부터 분당 암웨이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프리마베라' 전시회, '여성 명품 클래스', '사랑 나눔 바자회'가 진행된다.

'프리마베라: 여성의 르네상스가 시작된다'전은 암웨이 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프리마베라’는 르네상스 미의 이념을 가장 잘 구현했다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나혜석_김용호 작_2013

국내 대표작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여성의 ‘봄’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통해 모던 걸의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 사진작가 김용호, 이영애 등 대중문화 뮤즈에게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한 홍경택, 조선 미인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작은 돌들의 모자이크로 보여준 우종일, 찰나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포착한 권오상 작품등 40여점이 선보인다.

'여성 명품 클래스'는 한국의 ‘타샤 튜더’ 불리는 이효재 보자기 아티스트의 ‘품격있는 보자기 포장법’을 시작으로 6월 4일에는 신효섭 셰프의 ‘스타셰프 신군의 헬시 푸드 강좌’가 진행된다. 또‘무지개 원리’, ‘희망의 귀환’ 등 밀리언셀러 저서로 유명한 차동엽 신부가 6월 11일 암웨이 미술관 2관에서 ‘엄마를 위한 희망 멘토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지난 2년간 암웨이 미술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암웨이 미술관 사랑나눔 바자회'가 6월 22일에 열린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지난 22년간 한국암웨이는 지역 사회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 지난 2011년에 개관 이후 예술과 기업의 상생을 추구해온 암웨이갤러리가‘암웨이 미술관’으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면서 기업의 예술 후원활동과 지역에서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암웨이 브랜드 체험 센터(www.abcenter.co.kr)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010 March.권오상.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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