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현대엠엔소프트, 국내 최초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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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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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국내 최초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인 ‘유플러스 내비 LT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필요 없이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최신 교통정보를 전송 받아 최적 경로로 안내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신규 가입자들을 포함한 LG U+ 사용자들은 지난 2일부터 실시간으로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현대엠엔소프트의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맵이나 김기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달리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없이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클라우드 센터에서 모든 데이터를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하기 때문에 다운에서 설치까지 30초 안에 모든 것이 완료된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 실장은 “이번 내비게이션은 별도의 지도를 다운로드 받지 않고 어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며 “센터 기반 3D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하여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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