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3일 오후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장윤정이 어느 날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지난 10년간 모아놓은 돈은 물론이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또 다른 매체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아들 사업 등을 이유로 장윤정이 번 돈을 탕진했으며 이를 뒤늦게 안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져 현재 이혼 소송에까지 이르렀다며 빚이 1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장윤정 측은 "예비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시부모 될 분들 역시 모든 사실을 알고 계셨고, 따뜻하게 감싸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장윤정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현재 이혼 소송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다. 그녀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언급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