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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이용 해외 여행객 총 6만8500여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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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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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지난 4월 한 달간 6만8500여명이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대비 5.6%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가장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전년대비 송객인원이 76% 증가하면서 대지진 기저효과와 계속된 엔저현상의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다. 남태평양이 20.9% 성장했다.

지역별 비중으로 보면 동남아가 35.7%, 중국이 29.9%, 일본이 16.2%로, 동남아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던 겨울 시즌과 달리 중국의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도시별로 살펴보면 장가계(6.5%) > 파타야(6.0%) > 큐슈(5.9%) > 푸켓(4.3%) > 세부(4.2%) 순으로 집계됐으며 홍콩과 북경도 각각 6,7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비 에어텔 상품 판매는 17%가 증가했으며 괌>방콕>푸켓>오사카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5월과 6월 예약은 전년대비 각각10%, 15% 모객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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