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박람회는 광명시뿐만 아니라 동일 생활권인 금천·구로권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간 취업의 기회와 정보가 부족해 구직난을 겪었던 관내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했다.
또 시에 등록돼 있는 16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함께 참여, 우수기업의 생산품 홍보와 유망업종에 대한 창업 컨설팅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 1천500여명과 광명시 및 인근지역 소재 60여개 기업이 참가하게 되며, 30여개 기업은 직접 현장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선 현장 면접 참여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과 면접 용 메이크업 컨설팅, 제과제빵·바리스타와 같은 유망 직종의 직업학교 소개 등 취업활동에 필요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간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일자리를 통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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