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ABC마트는 3일 강남경찰서와 함께 '강남역! ABC마트가 정리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ABC마트는 강남본점 개점 10주년을 맞아 리뉴얼 오픈하면서 강남역 부근의 교통 안전과 환경 미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정지선을 지킵시다 △우측 통행을 합시다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ABC마트는 이주 주말과 내주 주말 총 6일 동안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문영 ABC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남본점이 처음 오픈한 2004년에 이어 강남대로 10년 만에 다시 실시하는 공익 캠페인이어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역 인근 상권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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