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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경 퇴출설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를 탈퇴한 홍유경이 탈퇴가 아닌 퇴출이라는 설이 또 제기되고 있다.
3일 홍유경 아버지는 SNS에 "팬분들에게 솔직하게 회사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어요. 팬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고마웠어요. 힘들게 홍유경닷컴 운영해주어서. 죄송하고요. 유경이도 힘들거예요. 한 달전에 갑자기 통보받아서…건강하시고 성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차피 인생은 한 번 사는건데 배반은 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세상의 이치는 그런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DSR 제강 대표이사인 홍유경 아버지 홍하종 씨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대표님 SNS가 맞다. 만약 사실이 아닌 경우에 오히려 그게 이슈가 돼 회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 안하는 분이 아니다"라며 주장한 글이 사실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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