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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도 백년지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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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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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로 학교시설공사 자재(공법) 평가기준 마련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이달부터 학교시설공사의 자재 및 공법선정 평가기준을 전국 최초로 수립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시설공사를 투명하게 진행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시설을 적은 예산으로 짓게 유도해, ‘1석 3조’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평가기준의 주요내용은 업체의 제안금액, 사후관리기간, 품질관리를 정량화해 평가하는 1차 평가와 공법의 시공성,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성, 환경성 등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종합평가방식이다.

외부 건설전문가 472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에서 무작위 추출된 5명의 선정위원들이 평가하게 된다.

이번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검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시설관리팀 서동일 과장은 “TFT를 구성해 자료 검토와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 고문 변호사의 법령검토까지 마치고 시행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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