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청계동(동장 전순애) 사회단체가 7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곳을 돌며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청계동 8개 단체장과 회원 40명이 참석해 사랑의 카네이션 꽃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달아 주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안귀석 청계동 노인회분회장은 “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젊은이들이 마을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 주워 친 자식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전 동장은 “작은 행사지만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부모님 모시듯 마음이 뿌듯하고 즐겁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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