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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자랑 "항상 내 민낯이 예쁘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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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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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진 남편 자랑 "항상 내 민낯이 예쁘다고 해줘"

소유진 남편 자랑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SBS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2'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이 좋아하는 메이크업 취향 질문에 "그냥 해주는 말인지 진심인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항상 '민낯이 예쁘다'고 말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화장하고 마음에 들면 사진을 보내곤 하는데 그때마다 '예쁘다'는 말이 아닌 '무슨 일을 하냐'고 한다. 집에 와서 내 민낯을 보고야 '나는 이 얼굴이 정말 좋다'고 한다. 연기자랑 살아서 연기가 느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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