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 등 미국 정부 부채 축소 계획은 너무 급작스럽고 미국 경제 성장률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은) 단기적으로 재정건전화에 힘을 덜 쏟되 장차 재정건전화가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경제주체들에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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