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해외투자유치 노하우 배우러 왔어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포터즈, 파주시 방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9일 KOTRA(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투자홍보팀과 서포터즈인 주한 외국인 유학생 41명이 해외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KOTRA에서는 올해초 우수한 기업환경과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2조4천1백7십억원의 해외투자유치 성과를 이룬 파주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날 방문단은 이인재 파주시장과 관계부서의 환영 속에 파주시의 우수한 기업환경 홍보자료 시청 후 해외투자 성공사례 기업인 PEG를 방문하여 견학하였으며, 문화관광지로 파주삼릉과 임진각을 돌아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코트라 서포터즈는 북미, 유럽 등에서 한국에 온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이들은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경영 등 전문과정등을 공부하는 학생들로 전직 기자, 대사관 근무, 방송 출연 등 다양한 경력을 소지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투자유치 홍보 활동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KOTRA 서포터즈들이 방문 후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해주는 것만으로도 한푼도 쓰지않고 전 세계에 파주시를 홍보하는 큰 효과를 보는 것이다”며 “파주시의 우수한 기업환경과 문화관광지 등을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