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서로 뜻을 모아 협력과정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두 지역의 학교도서관 사서 60명이 연수에 참석한다.
2차시 연수는 1차시 오리엔테이션 및 독서논술 이론 강좌에 이어 독서자료 선정과 활용방법, 진로독서지도 강좌로 진행된다.
진로독서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아를 찾고 본인에게 알맞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독서활동으로,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경우, 학생들의 진로로 인한 고민을 줄일 수 있다.
또 3~4차시는‘초·중등 독서지도의 실제’, 5~7차시는 ‘독서토론지도’, 8~12차시는 ‘독서논술지도’ 강좌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수 수료자들은 ‘독서논술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정 교육장은 “독서 및 토론학습은 창의지성을 깨우는 중요한 활동”이라면서 “이 연수를 기반으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학교도서관 사서가 학생들의 독서지도를 위해 힘써준다면 경기 혁신교육을 빠른 시일내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