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과 결혼 후 다음 시즌위해 영국 간다

기성용 한혜진 결혼 (사진:한혜진 공식사이트 & 기성용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기성용과 한혜진이 결혼 후 따로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혜진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기성용과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 스케줄과 기성용이 국내에 체류하는 일정을 고려해 올여름 결혼을 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아직 결혼식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해지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결혼 후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와 영화 촬영에 열중할 예정이며, 기성용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한국에서 지내다가 결혼 후에는 다음 시즌을 위해 영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