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등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가족 행사에 참석해 시민과 만났다. 오전 9시에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3 여성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3㎞를 걷고, 오후 2시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나무 팻말과 화분을 만들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 ‘서울댄스프로젝트 춤바람 선포식’을 참석했다.

▲김동찬 전북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전북대는 12일 밝혔다.임기는 내년 4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구급의학회로 창립됐으며 외상·사고환자의 응급처치·환자수송·집중치료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초청으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소속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중진국 함정 극복을 위한 한국의 산업구조 고도화 경험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지난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와 정부 3.0’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해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으로 변무근 전 방위사업청장(67세·예비역 해군 소장)을 선임했다.

▲연세대의대(학장 윤주헌)는 지난 10일 ‘2013년 연세의학대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재미한인 의료인 허 정씨를 선정했다. 연세의학대상은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전달된다. 1962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한 허씨는 미국으로 건너가 정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오하이오주 재활청 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모교에 대한 장학사업은 물론 아프리
카, 북한 나진, 중국 연변,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지를 돌며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