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6~18일 대전DCC서‘대전 첨단영상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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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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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첨단영상산업 관련 비즈니스 및 전시?체험의 장 마련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첨단영상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2013 대전 첨단영상산업전’이 오는 16~18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1층)에서 열린다.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즐겨라(Enjoy), 만져라(Touch), 익사이팅(Exciting) 3D&MORE‘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통신과 전자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인 LG전자와 KT, KAIST, ETRI, 전파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등 총 86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첨단영상산업 기술과 콘텐츠의 전시‧시연, 참여업체와 수요자간 비즈(BIZ)매칭 행사, 일반시민을 위한 첨단영상 산업의 융‧복합 기술과 3D‧4D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행사는 주제관, 문화콘텐츠 종합관, 디지털콘텐츠 융합관, 3D영상관, 3D방송관, K-POP관 등 6개관, 체험행사는 스마트교육관, 3D‧스마트 게임관, 4D체험관, 첨단영화관 등 4개관이 각각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K-Dance 등 축하공연과 스마트폰게임‧X-BOX게임‧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리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영화관 운영과 생일 축하파티 행사도 진행된다.

특별행사는 무역전시관자동차극장(제1관)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 50분 영화‘7번방의 선물’을 무료로 상영한다.

아울러 창조산업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층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16일에는‘창조경제시대 인재양성 전략 포럼’을, 16~17일 이틀간은‘차세대 영상제작 스킬 업 세미나’를 각각 운영한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올해는 기업 참가규모를 대폭 늘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첨단영상 전시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 만큼 시민들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첨단영상산업전은 지난 2011년 첫 개최 후 지난해까지 45개 업체 참여,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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