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가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은 비즈니스시설에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중기 글로벌 비즈니스 시설인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하는 '서울 파트너스존(Seoul Partners' Zone)'을 만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2009년 당시 신축 중이던 서울시장 공관의 용도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바꿨다.
파트너스 존은 100개 기업에 가로·세로 50cm 크기의 박스숍을 제공한다. 전시 상품은 리빙, 패션 뷰티,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식품 등 5개 품목에 100여개다.
서울시는 올해 중기의 수출을 돕기 위해 방문바이어 이외에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 추가로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 791-9000~2 또는 홈페이지(http://seoulpartnershouse.com)로 하면 된다.
강희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파트너스존 설치로 향후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단순 숙박, 회의장 운영 시설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접목된 차별화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기 불황에 중기의 수출길을 여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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