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통신株 무더기 52주 신고가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통신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후 2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거래일보다 1만500원(4.88%)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T는 3.87%, LG유플러스는 2.48% 상승세다.

SK텔레콤은 이날 장 중 22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KT와 LG유플러스 52주 신고가 가격은 각각 4만800원, 1만2650원이다.

이들 3종목이 포함된 통신업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25포인트(4.10%) 오른 362.13을 기록 중이다. 업종지수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다.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배당주 매력이 상승한 결과라고 풀이한다.

통신주는 유틸리티 업종과 함께 증시에서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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