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복궁을 야간개방 한다고 14일 밝혔다.
근정전, 경회루 등 전통 건축물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고궁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야간개방부터는 ‘인터넷 예매제’를 시행한다. 예매는 인터넷(모바일 제외)으로 경복궁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 야간개방 예매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다. 관람료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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