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뉴욕 노선에 보잉777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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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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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티하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오는 6월1일부터 아부다비~뉴욕 노선에 보잉 777-300ER기종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잉 777-300ER 이 투입되는 아부다비~뉴욕 노선에는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8개 좌석, 펄 비즈니스 클래스 40개 좌석과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280석 등 총 328석이 제공되며, 현 노선에 운항중인 에어버스 A340-500 기종 대비 공급 좌석 수가 36.6% 증가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제임스 호건 CEO는 “에티하드항공은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공급 좌석 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선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보유 기종 중 최대 규모인 3단계 좌석 등급 기종인 보잉 777의 뉴욕 노선 투입은 에티하드항공의 미국 지역 서비스 확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에티하드항공의 고객 가운데 대다수가 아부다비를 거쳐 중동, 인도 아대륙 및 아시아로 향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 대한 에티하드항공의 공급 좌석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티하드항공의 아부다비~뉴욕 노선에는 에티하드항공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에티하드 Wi-Fly’를 이용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코랄 이코노미와 펄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은 일정 요금으로,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고객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이용 요금은 이용 고객의 이동통신 사업자의 국제 로밍 요금에 따라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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