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내 재즈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의 봄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매년 봄, 봄비처럼 찾아오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다.
서덕원(드럼), 송지훈(피아노), 김호철(콘트라베이스)이 2004년 결성해 데뷔 9년째를 맞은 재즈트리오 젠틀레인은 정통적인 재즈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서정적인 편한 선율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발매되었던 앨범 수록곡 중에서 친숙한 팝 음악을 중심으로 재즈공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관람료 3만3000원~5만5000원.070-8680-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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