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리모델링사업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

22일 시청서 국제세미나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2일 시청에서 리모델링 국제세미나를 열고, 리모델링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한다.

성남시와 단국대 부설 리모델링연구소가 공동으로 여는 이날 세미나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도시 재생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전재열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이상준 수도대학동경 교수가 ‘스톡시대의 도래, 일본의 현황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아오키시게루 수도대학동경 교수가 ‘건축재생, 그 수법과 Refining건축에 대하여’를, 정란 단국대 리모델링연구소장이 ‘리모델링의 친환경성과 수직증축의 구조안전성’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곽정근 시 도시주택국장은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해 노후 공동주택 급증현상과 지원책에 대해 정부와 각 기관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