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30일 분양

지상 20~29층 12개동, 총 1220가구

중흥건설이 오는 30일 경북 구미시 옥계동 9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미옥계 중흥 S-클래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30일 경북 구미시 옥계동 9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미옥계 중흥 S-클래스'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29층 12개동, 총 1220가구(전용면적 75∙84㎡)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과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인근에 구미국가산업 1~3단지와 현재 개발 중인 구미국가산업5단지 등이 위치해 신규주택 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옥계 동부초·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초·중·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구미IC·가산IC가 인접해 경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산호대교를 통해 구미시청·종합터미널·구미역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로 약 33만㎡ 규모의 근린공원인 해마루공원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는 한내천이 흐른다. 여기에 전 세대가 4베이로 구성, 남향 위주 설계로 우수한 통풍성과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인 '클래시안 센터'에는 입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룸·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 배드민턴장·탁구장 등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에 위치했다. 054)443-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