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해명 "손가락욕? 와루이간지 표현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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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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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해명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손가락 욕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ooops. 진져 손은 귀여운 손 저 손은 나쁜 손, Love & girls Love that girls!! I mean...guys 멋져! PRO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여장을 한 남자들과 함께 가지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여장남자들이 가운데 손가락을 펴고 '욕'을 하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자 태연은 "와루이 간지를 부탁드렸는데 표현해주신 것이다. 나쁜 분들 아니세요. 촬영하는 동안 분위기 메이커이셨다. 덕분에 신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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