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을 사람들이 마을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양한 체험행사를 마을도서관에서 직접 준비했다.
행사는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오후2시), 태평동 평리공원 짝궁마을도서관(오후1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광장 해뜰마을도서관(오후1시), 내동 안골놀이터 작은나무마을도서관(오후1시), 월평동 월평초 꿈터마을도서관(정오 12시) △대덕구 대화동 대화초 차오름마을도서관(오후1시), 비래동 비래초 꾸러기마을도서관(오후1시) 등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악기연주 등 공연마당과 달고나, 아카시아파마, 책놀이 등 체험마당이 펼쳐지며, 어린이 벼룩시장 및 윷놀이, 재활용품 판매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체험방식으로 진행돼 흥미 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은 어린이와 함께 참여해 마을 공동체 문화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580-4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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