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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앓이 시작? '아빠 어디가' 고정출연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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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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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율 앓이 시작? '아빠 어디가' 고정출연 요청 쇄도

김민율 고정요청 (사진:MBC '아빠 어디가' 시청자게시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 형 김민국과 함께 형제특집에 참여했다.

윤후, 송지아, 송지욱과 함께 심부름을 떠난 김민율은 갯가에서 잡은 올챙이를 보고는 "올챙이 검은색이야!"라고 소리쳤다.

혼자 걷다가 넘어진 김민율은 씩씩하게 "올챙이 한 마리"라며 난데없는 올챙이송을 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민율은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형제특집 이후 아빠 어디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민율을 '제2의 윤후'로 부르며 고정출연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민율이 보면서 제대로 힐링됐습니다" "민율앓이 시작" "다음주 방송이 벌써 기다려진다"는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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