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대회코스는 대남초등학교에서 출발, 종로약국, 경남장사거리, 롯데리아, 대천스파밸리, 우리은행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구간으로 총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날 자전거타기를 주제로 한 관내학교 그림그리기 대회에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어져 학생들에게 자전거타기를 통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TV, 전자제품 등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전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신청을 받지 않고 행사 당일 가족단위는 물론 자전거동우회, 직장동료 등 단체 참여를 중심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봉사대 김봉권 회장은 “이번 한마음 자전거 타기 대회는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며,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녹색 성장사회 구현을 위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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