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민주당 ‘4대강 사업 조사위’ 구성…“국정조사 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0 12: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당은 20일 ‘4대강 불법비리 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국정조사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기존 민주당이 운영하던 ‘4대강 사업 조사 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출범하는 상설 위원회로, 위원장에는 이미경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우선 ‘국정조사 기획 준비팀’을 구성해 민주당의 국정조사 준비상황과 정부의 대응 등을 수시로 점검키로 했다.

또 ‘4대강 민·관 검증단’ 구성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요구하는 한편, 건설업체 담합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엄중히 진행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운하 사업이 4대강 사업으로 바뀐 사유 규명 △4대강 보 확대 사유 규명 △정부 ‘수질개선효과’ 주장관련 진상 규명 등의 활동을 벌이겠다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