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위안화 글로벌 지수 892…최고점 경신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3월 기준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글로벌 지수(RGI)’가 892로 새로운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SC그룹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 조정된 지수(839)보다 6.2% 오른 것이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5.6% 상승한 수치다.

지난 3월 RGI가 상승한 주요 요인은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무역 결제 및 기타 국제 결제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많은 국가의 RMB 관련 정책 추진에 힘입어 딤섬본드의 수요 증가, 홍콩에서의 역외 위안화(CNH) 예금 증가, 싱가포르와 런런에서의 일 평균 역외 위안화 거래량 증가 등도 RGI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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