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 18~19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국 즈밍더그룹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현지 세일즈 콜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도에서는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를 위해 제주 홍보 영상물 상영, 유네스코 지정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세계 70억 인구의 보물섬이라고 홍보를 준비했다.
이날 저우충첸 회장은 “올해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난 3월말 우 지사가 직접 즈밍더그룹 본사를 찾아준 것에 감동 받아 고민끝에 제주를 선택하게 됐다” 며 “앞으로 제주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저우충첸 회장이 직접 즈밍더 그룹 창립 5주년 글로벌 축하행사에 축하사절로 우 지사를 특별히 참석하여 주도록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즈밍더그룹은 2008년 5월에 창립, 건강식품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서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러시아, 한국 등 해외 판매망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500명 규모의 기업 인센티브를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