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쓰레기를 재창조한 업사이클링 실천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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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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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는 다음달 7일까지 버려지는 폐기물을 업싸이클링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하는 ‘업싸이클링 실천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싸이클링(Upcycling)이란 쓰레기나 쓸모없는 물건을 새 물건이나 더 좋은 품질의 물건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보다 환경적으로 유용한 가치의 실천을 이루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콘테스트는 단순히 재사용 또는 재활용 단계를 넘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천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생활 속 실천사례와 교육현장 실천사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이메일(ggag@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콘테스트에서 발굴된 우수 실천사례들을 도민들이 널리 활용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생활폐기물 배출 감소 및 자원절약 실천 활동을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ggag21.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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