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책잔치 중 철학주제 ‘동양철학으로 보는 배움의 본질로서의 공부 인문학’ 강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마두도서관은 고양600주년 기념으로 다음달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국십진분류(KDC)와 함께하는 마두도서관 책잔치’를 열어 한국십진분류(KDC)의 10가지 주제를 선정, 각 주제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중 철학 분야인 “동양철학으로 보는 배움의 본질로서의 공부”라는 인문학 강연이 오전 10시부터 11시반까지 진행, 행사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공부의 방법이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본 강연은 “과연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 “공부란 무엇일까?” 등 배움의 본질로서의 공부를 동양 선현(이황, 공자)들의 말씀과 시각을 들어 재미있게 풀이해주는 즐거운 인문학 강연이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균형을 잡아 진행할 이번 강연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한재훈 연구교수님이 진행한다.

주말 아침을 편한 마음으로 재미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자기계발도 하고, 마음도 치료하자. 강연이 끝난 후 마두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주제별 책잔치에 참여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