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임산부 편의를 위한 Premom 민원서비스 시행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일 부터 임산부를 위한 배려 서비스 차원에서 ‘이천시 Premom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Premom 민원서비스란 민원실을 방문하는 임산부의 민원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임산부를 보호 행정 서비스의 일종이다.

시는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종합민원실내에 임산부 배려석 설치와 민원도우미를 배치 하고, 시청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에게 민원서류 무료배달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병돈 시장은 “제도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와 적극적인 호응이 있어야 한다."며“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시민들의 반응과 만족도 등에 따라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