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눈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보아는 지난 18일 대만 단독콘서트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 히어 아이 엠 인 타이페이'에서 현지 팬 3000여명을 만났다.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보아를 위해 카드섹션으로 'B♡A'를 만들었고 '넘버원' 무대에서는 일제히 '감동이죠', '울어줘'라고 적힌 슬로건을 펼쳐 보아를 눈물짓게 했다.
보아는 "그동안 여러 번 대만을 방문했지만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며 "대만 팬 여러분의 이벤트에 정말 감동받았고 뜨거운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음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멋진 공연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대만 콘서트를 마친 보아는 오는 25일 대구 EXCO, 다음달 1일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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