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디아틀로프>, <무서운 이야기 2>, <더 웹툰: 예고살인>이 주인공들 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디아틀로프>= 등반 도중 실종된 9명의 러시아 등반대가 내부에서 찢겨져 나간 텐트와 함께 전원 공포에 질린 충격적 모습의 시신으로 발견되었던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이 사건은 전 세계를 두려움에 빠트린 오랜 미해결 미스터리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국내 TV프로그램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소개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사건이다.
전세계 모두가 주목했던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을 재조명한 영화 <디아틀로프>는 스릴러계의 거장 레니 할린 감독의 손에 재탄생되어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 개봉.
◆영화 <무서운 이야기 2>=‘사후 세계’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가지의 각자 다른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차별화된 공포무비다. 정통 호러, 심리 호러, 코믹 호러, 스릴러 호러의 다양한 공포를 멀티적으로 선사할 계획이어서 독특한 구성에 대한 관객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월5일 개봉.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웹툰 작가의 미공개 만화와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진다는 미스터리 영화다. 배우 이시영와 엄기준을 주연으로 흥미진진한 스릴만점의 공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기존의 예고편과 달리 실제 웹툰을 보는 듯한 참신한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마우스 스크롤 소리에 이어지는 의문의 죽음과 관련된 이미지들은 웹툰과 실사가 오버랩 된 독특한 비주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오는 6월 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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